종로구 부암동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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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암동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2.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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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 위치도 / 서울시 
부암동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 위치도 / 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23일 부암동 일대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중 창의문 백악마을을 편입,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변화된 지역적·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 부암동의 정주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거주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용도계획을 일부 조정하고, 문화거점 마련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신설하는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부암동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를 통해 부암동 고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변화된 주거문화를 반영하고 구역 내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주거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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