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 서부선 도시철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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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 서부선 도시철도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2.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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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위치도 / 서울시 

서울시가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29일부터 ’21년 4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2021년 2월 26일까지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1단계를 통과하게 되면 기술부문, 수요 및 가격부문(2단계) 평가서류를 2021년 4월 27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부선 도시철도’는 지난 2017년 2월서부경전철주식회사로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을 받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의뢰하여 2020년 6월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시 재정계획심의, 12월 16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과 서울시 의회 동의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제3자 제안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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