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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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1.0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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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일자리·녹색환경·스마트시티 분야 높은 평가

양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의 5개 항목의 12개 지표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올해 혁신평가는 공공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과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양천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인 ‘2020 좋은 일자리 포럼을 개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시도를 통해 전국 유일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성과를 인정받은 점, 스마트시티 특구로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환경 분야에서 ICT기술과 행정수요를 융합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를 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전국 최초로 가로등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및 퍼스널 모빌리티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 환경 개선 시도를 끊임없이 해나가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 서울시 전 자치구 중 우리 구를 포함해 3개 구만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다 함께 노력한 바를 인정받으니 자랑스러운 심정을 감출 수 없고,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구정 운영으로 구민의 삶 속에서 구체화되는 체감형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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