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은 2021년 서울시의 구로구 투자예산 1,356억 3천 5백만 원과 서울시교육청의 구로구 학교 시설사업비 123억 8천 8백만 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구로구 소재 임대주택 시설투자비 89억 4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사업비는 오류남초 소방시설개선 2억 2천만원, 오정초 방수공사 등 2억 8천 2백만원, 온수초 담장개선 2억 3백만원, 천왕초 놀이시설개선 7천만원, 하늘숲초 휴게공간조성 등 4천만원, 항동초 복도환경개선 등 1억 2천만원, 오남중 강당겸체육관 설계비 등 2억 6천 4백만원, 우신중 학생식당환경개선 2억 1천만원, 세종과학고 교실 및 기숙사환경개선 등 3억원, 오류고 교사동 방수공사 1억 3천 1백만원, 우신고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1억 7천 1백만원, 서울정진학교 안전관리 1억 2천 9백만원 등이다.

구로구 소재 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8,574세대의 도배 및 장판교체, 옥상방수, 조명기구 교체 등 환경개선을 위해 89억 4천 5백만원이 투입된다.

김인제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엄중한 시국이다. 2021년도에는 주민피해 최소화와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염두에 두고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어렵게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해 코로나19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