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양천 실천주간’ 양천구 전 직원 마스크에 아로마 패치 부착
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청렴 양천 실천주간’을 설정하고, 양천구 전 직원에게 아로마 패치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했다.
‘청렴 양천 실천주간’에는 마스크 장기착용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도를 없애기 위해 마스크 아로마 패치를 제작했다. 청렴 마스크 패치를 부착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이하는 직원의 청렴 의지를 전달하고, 민원 응대 시 친절함을 도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청사 내 IP-TV를 통해 2021년 청렴 문구 “2021년에도 양천구는 청렴합니다”를 표출해 직원의 청렴 일상화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부당하게 전달받은 선물이나 금품은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자진반납을 유도한다. 관행적 금품수수, 알선청탁 행위 등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감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점수 또한 7년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청렴 마스크 패치 부착을 통해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지친 직원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바란다”며 “주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5년 연속 2등급 청렴도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에 박차를 가하는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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