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여성의전화, 온라인 수업 진행…수료시 전화상담 자원활동 참여
‘강서양천여성의전화(대표 유재선)’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약 한 달간 ‘2021 가정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을 실시한다.
‘강서양천여성의 전화’는 여성에 대한 폭력문제를 해결하고 여성권익 향상과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로서 상담사업과 지역사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전문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100%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오는 4월12일부터 5월10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교육프로그램 ZOOM을 통해 쌍방향 수업으로 이뤄진다.
선착순 50명을 선발하며 교재비 포함 교육비는 35만 원이다.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가정폭력교육 상담원 수료증이 발급되고 기관에서 전화자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성인권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skwkl@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과 교육비 입금을 완료해야 등록이 확정된다.
한편 ‘강서양천여성의전화’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내담자가 여성이라면 누구나 02-2605-8466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도 안내한다. (02-2605-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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