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 개설
상태바
‘제24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 개설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3.24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4월 12일까지 신청 접수

지난해 진행된 ‘제23기 강서 새로미 대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제24기 강서 새로미 대학’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온라인 강좌로 찾아온다.
강서 새로미 대학은 구가 지역 내 소재한 KC대학교와 연계, 운영하는 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며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돕고 있다. 2007년 12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3,573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 2회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존 교육 과정 중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만족도가 낮은 과정은 폐지, 새로운 유망자격증 취득 과정은 추가해 구성했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초급) △정리수납 전문가 2급 △반려동물 관리사 △진로코칭 지도사 1급 △아동심리 상담사 2급 △자연건강관리사 2급 △블록체인 관리사 3급의 7개 과정 등에 △전자상거래 운용사 △뇌교육지도사 2개 과정이 새로 편성됐다.
각 과정별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 원, 교재비‧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비용은 별도다.
교육 종료 후 80%이상 출석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되며, 민간자격증 시험 응시자격도 부여된다.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접수율이 50% 미만인 강좌는 폐강될 수 있다.
수강생 선정 결과는 4월 13일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선정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미 대학의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자격증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2-2600-698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