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수강생 모집
상태바
관악구-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수강생 모집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21.03.2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위기의 예술’을 주제로 총 12개 강좌, 각 분야 최고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 참여자에게 온라인 URL주소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간편하고 자유롭게 수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4월에 시작되는 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의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실현을 돕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예술문화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코로나, 냉전시대, 인종주의, 전쟁, 난민 위기 등 ‘예술이 역사와 사회적 위기를 마주하며 어떻게 반응했는가’에 대해 총 12개 강좌로 구성, 각 주제별로 서울대학교 교수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영상을 직접 제작‧편집했다.

관악구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서울대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snumoa.org/modern.php)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강의는 오는 4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영상 온라인 URL주소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등 꾸준한 학‧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평생학습도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미술관(☎02-880-9504)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