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나의 길을 찾는 ‘진로나침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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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나의 길을 찾는 ‘진로나침반’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1.03.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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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일까지 선착순 12명씩, 전문 상담사와 1:1 심층상담
지난 19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진로나침반’ 상담 사진
지난 19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진로나침반’ 상담 사진

 

양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가이던스와 연계해 진로적성검사·상담 프로그램 진로나침반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흥미, 능력, 진로 가치관을 탐색·발견하고 효과적인 진로 선택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으로 매월 10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한다.

진로적성검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은 온라인으로 진로적성검사를 한 후, 검사결과를 토대로 전문 진로상담사와 함께 1:1 맞춤형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전문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래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준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와 양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2084-5415)에서 문의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진로 탐색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실질적이고 계량화된 진로탐색프로그램이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이번에 진행되는 내일 그림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인 진로나침반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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