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도매시장 4월 체험 텃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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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도매시장 4월 체험 텃밭 개장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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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텃밭 분양하며 코로나19 피해 화훼 농가 지원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분양받은 텃밭을 일구는 모습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분양받은 텃밭을 일구는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역주민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을 치유하고 도시농헙 체험기회를 제공키 위해 강서시장 내에 조성된 체험학습 텃밭 70개를 4월부터 개장했다.

올해는 아파트 단지별(마곡수명산파크 34단지, 마곡엠밸리 14단지)18개씩 54개를 배정했다. 매년 체험 텃밭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총 261명이 지원해 4.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역 장애인 단체 및 강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등에도 16개를 배정했다.

이준규 업무지원팀장은 코로나19 피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모임 시간을 차등하여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등 텃밭 모종과 스킨답서스, 산데리아 등 가정용 공기 정화식물을 텃밭 참여자에게 오는 26일 배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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