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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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4.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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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실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성북구 최고등급(S등급)
- 2011년 개소 이후 “10년 연속 최고등급”달성은 전국 50개 센터 중 유일 !
- “창업 1번지 성북” 1인 창조기업 지원 분야 선두주자 자치구로 우뚝
- 성북구 1인창조 기업센터 내 최대 27개 기업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마련
- 이 구청장, “우리 구 예비창업자가 1인기업,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때까지 지원 아끼지 않겠다”
2011년 개소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부.
2011년 개소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부.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50개 센터 중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

이번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50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세부 평가지표에 의거 대면 및 비대면 실사평가로 실시됐다.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2011년 설치 · 개소한 이래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아왔다. 올해까지 10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소문로 63, 6층(성북동)에 위치한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성북구와 서울상공회의소 성북구상공회가 힘을 합쳐 직영하는 센터로, 내부에 최대 27개사가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입주석과 회의실, 미디어실,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2011년 개소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부.
2011년 개소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부.

센터에서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창업교육, 세미나, 네트워크 활동지원, 전문가 멘토링, 기술·법률·세무상담 등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계약 수주, 정부지원사업 선정 지원과 함께 신규창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선택형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북구는 한편 청년 창업과 기업육성을 위해 2000년 벤처창업지원센터(장위동) 개소 이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도전숙(성북구,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업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차례로 개소해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 육성에서부터 1인 기업인(예비창업자) 주거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센터 최종평가 최우수 등급은 청년 창업과 기업육성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는 명실상부한 창업 최우수 자치구로서 지역의 예비창업자가 1인기업으로 성장하고 인큐베이팅을 통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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