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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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4.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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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8건의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 눈길 끌어
이성수 의장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
이성수 의장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15일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8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 날 개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어느덧 2021년의 한 계절이 지나고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다.”며, “코로나 백신과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집행부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고, 성동구의회는 실질적으로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안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민옥 의원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관심을 당부 하며, 성동구가 나서서 성동구에 맞는 노인돌봄서비스를 고민하고 좋은 돌봄서비스를 만들어 돌봄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청계천 수달 서식지 조성을 제안하며, 성동구에서도 수달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후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양옥희 의원과 부의원장으로 신동욱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이번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례 제·개정안을 의원 발의하는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천수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김종곤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종숙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편의 지원 조례안 ▲(이민옥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남연희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임종숙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지원 조례안

의원 발의 조례안은 20일에서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심사하고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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