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호자 양성교육 ‘인권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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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자 양성교육 ‘인권이 라이프’
  • 강서양천신문사 이정애 기자
  • 승인 2021.05.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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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5월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진행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 IL센터)는 오는 5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옹호자 양성을 위한 장애인권교육 인권이 라이프를 줌(ZOOM)을 통한 화상 교육으로 진행한다.

양천IL센터는 일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학대와 차별을 방지하고자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옹호자 양성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장애인권교육을 장애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주제에 따라 각 회차별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인권과 학대 및 차별에서의 대응방법 등 일상에서 장애당사자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애인권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정해진 폼(https://forms.gle/v8968td9ZYhYKo6W7) 통해서 하면 된다.

전체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 한해 인권상황 점검 모니터링 요원의 자격을 부여해 교육 이후 실제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준 소장은 장애당사자는 스스로를 옹호하고, 지역주민은 이웃을 옹호하고, 서로가 옹호자가 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옹호감수성 향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2-2608-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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