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힐링’하는 가정의 달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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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힐링’하는 가정의 달 5월
  • 강서양천신문사 이정애 기자
  • 승인 2021.05.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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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건강힐링문화관, 매주 토요일 2시 ‘원데이 해빛’ 힐링프로그램 운영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풍성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은 오는 8일에서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음악극, 동작 힐링, 플라워 가든, 음악놀이 등 풍성한 예술 힐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5월의 사투(SAturday 2o’clock)‘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 해빛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8일 어버이날에 부모님(시니어)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시작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참된 가치와 가족을 향한 조건 없는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5일 스승의 날에는 부부간의 마음과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몸톡, 마음 talk' 다양한 미술기법을 활용해 자화상을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따라 선따라노래연주운동이 통합된 유아 음악놀이프로그램 음악이랑 놀자등 부부와 아이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날은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된다.

22일에는 몸과 마음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함과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동작 힐링프로그램 빛나는 우리가족, 오는 29일에는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꽃을 만지며 작품을 제작하는 플라워 클래서 아빠하고 나하고(feat.엄마는 자유인)’가 진행된다.

이번 원데이 해빛은 마스크 착용, 정상 체온 확인과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직접 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조정되어 방역이 강화되면 운영시기가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풍성하게 준비한 이번 원데이해빛을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 가족 구성원 모두 힐링하는 행복한 5월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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