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약6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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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회,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약600만원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5.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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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사업 ‘좋은마음지원’에 사용될 예정
영광교회 안세광 담임목사(오른쪽)가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홍선교 지역본부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광교회 안세광 담임목사(오른쪽)가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홍선교 지역본부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서구에 소재한 영광교회(담임목사 안세광)는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노장우)에 후원금 6,584,2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영광교회 성도들의 사순절 특별헌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서양천구 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사업을 위한 좋은마음지원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광교회 안세광 담임 목사는 사순절 특별헌금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홍선교 지역본부장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한 노장우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전년 대비 학대피해아동이 증가하여 회복에 필요한 심리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영광교회의 후원금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교회는 강서구 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소득가정,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섬김과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구 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치료 및 아동학대예방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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