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가정의 달 맞아 영유아가정과 함께하는 제70회 중랑마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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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가정의 달 맞아 영유아가정과 함께하는 제70회 중랑마실 개최
  • 임태경 기자
  • 승인 2021.05.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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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랑구청 2층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제70회 중랑마실이 개최되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21일 중랑구청 2층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제70회 중랑마실이 개최되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1일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70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랑마실’은 2018년 10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온 대표적인 현장소통 행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중랑마실에서는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구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육아고충도 함께 나눴다.

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공동육아방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6곳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3개소를 운영하고 무거운 장난감을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찾토리(찾아가는 토이 보따리)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랑형 등하원도우미 지원사업,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육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부모들은 육아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랑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중랑구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신지원 ☎02-2094-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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