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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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지원 사업’ 추진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6.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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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초등학생‧중학생 대상…동 주민센터 등에서 무료 진행

강서구는 성장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진로지원 활동가를 3개 초등학교, 7개 동 주민센터, 11개 지역아동센터에 배치하고 밀착형 진로 코칭에 나섰다. 활동가들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학습생활정서 등에 관한 상담을 지원하며 그림책, 청소년 도서를 읽고 적성을 찾는 진로 독서다양한 검사 등을 토대로 진로계획을 수립하는 진로 멘토링창의 미술 활동을 통해 진로방향을 디자인하는 진로미술보드게임 등을 통해 간접적인 직업 체험 활동을 하는 진로보드게임등 다양한 활동을 이끈다.

이 프로그램은 등촌1동 생각열매작은도서관, 등촌2동 등마루골작은도서관, 화곡1동 꿈터작은도서관, 화곡2동 옹달샘작은도서관,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 가양3동 도리샘작은도서관, 발산1동 책향기작은도서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홍보물 QR코드를 이용해 접수하거나 강서혁신교육 지구진로지원본부(010-5699-4689)로 전화 또는 이메일(jjhc2020@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없애고 학생들의 진로학습정서 등을 지원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가 지난해 진행한 진로지원 사업에는 총 1,143명의 학생들이 330회 진로학습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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