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50플러스센터 세부공간 네이밍(명칭) 공모
양천50플러스센터는 오는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기관의 이념과 특징을 잘 살리며 쉽게 기억되고 불릴 수 있는 세부공간(명칭) 공모를 시작한다.
양천 50플러스센터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양천구 중·장년층에게 교육·상담·사회공헌 및 사회참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재도약을 지원한다.
명칭공모 세부공간은 △북카페 △프로그램실 △커뮤니티실 △대강당이다. 북카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기는 휴식공간이다. 프로그램실은 일반 강의와 세미나, 워크숍이 열리는 교육실이다. 커뮤니티실은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나 소모임의 자치적 활동이 이뤄진다. 대강당은 특강, 영화상영, 공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 ‘내 이름을 지어줘’ 공모기간은 이달 16~25일 진행된다. 연령, 지역 무관하게 양천50플러스센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상징성, 대중성, 창의성, 활용가능성이다. 총 36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적합한 응모작이 없을 경우 당선작이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구글 설문지로 진행하며 링크는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50plus.or.kr/ycp),
양천오공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68621246256)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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