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들 스스로 부동산 투기와 관련없음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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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들 스스로 부동산 투기와 관련없음을 밝혀야”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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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시의원, 서울시의원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촉구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권수정 의원을 격려하는 김용연 의원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권수정 의원을 격려하는 김용연 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의원(민주당, 강서4)은 지난 30일 제301회 정례회 시정질문 참석을 위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지나면서 1인 시위 중인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을 찾아 격려했다.

권수정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원 전원, 서울시 고위공무원 및 관련 공무원에 대한 국민 권익위원회부동산 전수조사를 촉구한 바 있으며 이날 의원회관 앞에서 서울시의원들의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촉구’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김용연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기에, 서울시의원들은 신뢰회복을 위해 앞장서서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에 나설 필요가 있다부동산 투기로 불거진 국민들의 분노는 어떠한 말로도 달랠 수 없기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서울시의원들이 문제가 없음을 책임감을 가지고 내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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