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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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 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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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과의 협업 등 민관 거버넌스 분야 높은 평가 받아

강서구는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민관 거버넌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간 주최로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앞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강서구는 ‘K-방역 일선에서 더욱 빛난 민관 거버넌스를 주제로 대회에 참여했다.

구는 이대서울병원과의 협업으로 승차검진(드라이브 스루)과 도보용 선별진료소를 신속하게 설치하고 코로나19 검사에 박차를 가해 성과를 이룬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새마을협의회와 특별방역단을 긴급 구성하고 어린이집을 비롯해 골목시장,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원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방역과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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