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건국대학교 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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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건국대학교 병원 지정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7.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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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 아동학대 신고 접수 단계에서부터 의료서비스 연계까지 대응체계 구축

광진구가 지난 5월 25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건국대학교 병원을 지정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적 검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또는 경찰이 피해아동에 대하여 건국대학교 병원에 진료 의뢰 시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통합적인 검사·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진단서류 및 의학적 소견이 필요할 경우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1일 부터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조사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1월 1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광진구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현판
광진구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현판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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