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더불어 활기찬 성동'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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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더불어 활기찬 성동' 위해 달린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7.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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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원활한 금융지원 위한 ‘4무(無) 안심금융’ 지원
- 재단 경영지원 사업 역량, 사근동 상점가 활성화 위해 패키지체계로 운영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재단)과 서울시, 성동구청, 5개시중은행(신한·우리·국민·농협·하나)은 지난 6월 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상황에 봉착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조원 규모의 ‘4무(無) 안심금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출이자(1년)와 보증료(5년)를 서울시와 성동구청이 대신 납부해주는 ‘無이자·無보증료’,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통한 ‘無담보’, 간편한 대출신청을 위한 ‘無종이서류’ 등 ‘4무(無’)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조건은 한도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1억원, 대출이자 1.5~2%(변동금리),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舊.7등급) 이상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이다.

대출신청 및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나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예약 후 성동지점(성동구 왕십리로 326, 6층)에서 방문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재단 성동지점은 성동구 내 상점가에 대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권별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별사업으로 진행했던 경영지원(1:1컨설팅, 경영개선교육, 시설개선지원, 신용보증)을 패키지로 집중지원하여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금년 지원상점가는 ‘사근동상점가’로 선정, 7월 12일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성동구에서는 세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2020년에는 무학봉상점가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1:1컨설팅과 간판 시설지원 등 상인회와 상점가 상인의 높은 호응 속에 추진되었다.

오세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장은 “경기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찾아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절망과 위기의식은 정점에 달한 상황으로 이 지원사업을 통해 사근동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고 상인분들이 밝은 얼굴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서울시 및 성동구청,은행 출연을 재원으로 특별 보증상품을 출시한 것 처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신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금융취약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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