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3동,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방역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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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3동,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방역단 운영
  • 임태경 기자
  • 승인 2021.07.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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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 코로나19 확산 저지 및 병해충 감염병 예방 대응 나서
-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방역 실시
-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으로, 방역단 발대식 취소 방역활동 자원봉사 실시
-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물 살균소독, 재개발 취약지역 방역차량 연무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밀착 방역 활동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대상 방역소독 중인 장위3동 민관합동 특별방역단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대상 방역소독 중인 장위3동 민관합동 특별방역단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동) 주관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 방역작업을 펼쳤다. 30여명의 직능단체원과 공무원들이 함께 다중이용시설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주민센터에서는 ‘장위3동 하절기 민관 합동 특별방역단 발대식’과 함께 특별방역을 하기로 했으나,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발대식을 취소하고 직능단체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안전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공원, 버스정류장, 복지시설 등)을 살균방역하고, 시설물 출입문 손잡이를 살균소독제로 닦아 내는 소독작업과 새마을방역단을 주축으로 재개발지역 연무소독, 공공장소 손소독제 비치를 하는 등 촘촘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별방역 작업사진
                    특별방역 작업사진

방역활동을 주관한 김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신규감염이 매일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방역 소독작업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간절함을 보였다.


장위3동 관계자는 “주민 단체별로 매주 지정요일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정기 일일방역활동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주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 간의 소통으로 화합하는 장위3동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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