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 “민주당 대선후보들의 방문 통해 강서구의 성장가능성 확인”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일과 22일 연달아 강서구를 찾았다. 이낙연 후보는 대한한의사회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재명후보는 LG사이언스파크 시찰 후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낙연 후보는 가양동의 한의사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주거지 인근의 의료기간과 연계해 자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국민 주치의제를 공약했다”면서 “전국민 주치의제가 건강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만큼, 한방과 양방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ICT, 배터리, BT 등 LG의 전략산업 투자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마련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회와 간담회에서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정성 회복과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공정성 회복이야말로 시장기능의 핵심인 자유로운 기업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디지털 대전환은 우리 경제를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준 국회의원(민주당, 강서을)은 “서울 서남권의 떠오르는 경제중심지로서 강서구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셨기에 이낙연·이재명 두 후보께서 연이어 방문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중요한 정책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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