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작가 강연회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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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작가 강연회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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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양천도서관, 북토크 운영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양천도서관과 함께 다음달 3, 10, 17일 저녁 7~93일간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작가 강연회-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를 진행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을 하면 줌(ZOOM)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에세이 작가로 활동하는 3명의 작가를 초청해 장기화된 코로나 시대로 우울, 불안, 무기력 등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3일에 진행되는 정혜윤 작가(PD)어떻게 하면 좋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강연에서는 작가의 저서를 중심으로 장기화된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잘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우리 인생의 좋은 결말을 위해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될지 생각해보는 강연을 펼친다.

10일에 진행되는 남궁인 작가(의사)제법 안온한 날들강연은 의사로서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바라본 인간의 불행과 비극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인간으로서 감당하고 있는 삶의 무게와 슬픔의 깊이에 대해 고찰해본다.

17일에 진행되는 박연준 작가(시인)쓸 때, 우리는강연은 코로나 시대에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위로와 치유를 하는 방법을 찾아본다. 글쓰기가 특별한 재능을 가지거나 선택된 누군가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창작의 기쁨임을 느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폼(https://linktr.ee/bookcance)을 이용해 회차별 온라인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신청 시 작가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 채택되면 작가의 친필 사인본 1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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