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여가지원 활동 물품과 혹서기 대비 키트 제공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 경로당지원팀에서는 어르신 개인별 여가지원으로 무력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더불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건강해효(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천구 내 경로당 20곳, 320명 어르신에게 컬러링북, 종이화분 키우기 등 여가지원 활동 물품과 혹서기 대비를 위한 쿨스카프, 모기기피밴드로 구성된 키트 320세트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키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나가지 못해서 너무 심심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신경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무료한 시간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천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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