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쌤(SSEM), 우수행정 정책사례 ‘우수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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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쌤(SSEM), 우수행정 정책사례 ‘우수상’수상
  • 송파신문
  • 승인 2021.09.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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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독자적인 교육모델 개발로 좋은 평가 얻어
‘준비된 행정’으로 코로나로 인한 교육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부각
송파쌤 교육포털
송파쌤 교육포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송파구만의 자체교육모델 ‘송파쌤(SSEM)’ 정책이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주최로 2013년부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선발해 알리며 대한민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기여해 온 행사다.

우수상에 선정된 ‘송파쌤’은 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와 시스템을 집약하여 만든 송파구만의 독자적인 교육지원 플랫폼으로,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송파쌤은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인물도서관(660명 활동)’, ▲첨단기술 교육 공간 ‘미래교육센터(10개소 운영, 21년까지 15개소 조성)’, ▲악기를 빌려주고, 음악창작의 꿈을 지원하는 ‘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 ▲송파쌤의 모든 인프라를 구민과 연결해주는 ‘송파쌤 교육포털’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에서 ‘송파쌤’은 전국 최초로,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독자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서 송파쌤 만의 교육인프라 응집력과 체계적 교육 지원시스템으로 코로나로 인한 교육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한 점이 탁월하다고 평가되었다.

‘송파쌤’은 먼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교육 현장에 ‘인물도서관’과 ‘미래교육센터’를 연계하여 온라인 수업영상 100여 편과 수업 키트를 제작해 1만3천명의 학생들(11개 초·중교 53학급)의 수업을 지원했다. 또, 긴급돌봄교실에 300여 명 인물도서를 강사로 투입, ‘송파쌤 홈스쿨링 운영’으로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쌤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여유와 배움의 행복을 제공함으로써 송파구를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송파쌤이 지역사회에 잘 활용되어 도시 전체의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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