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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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9.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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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2016년부터 5회 연속 받아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5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관상동맥우회술(CAB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이란 심장질환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허혈성 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며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 부위를 우회해 혈액이 통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을 말한다.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197월부터 2020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보정 사망률 퇴원 30일 내 보정 재입원율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양거승 병원장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삼육서울병원 심장질환 치료 실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육서울병원 심혈관센터는 1997년 개소하여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전문 의료팀이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를 진료하며, 응급환자를 위해 36524시간 응급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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