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작은 유휴지 공터 찾아 淸情 골목 숲 화단 조성
새마을지도자양천구협의회(회장 서덕창)에서는 지난 26일 신월1동 주민센터 모철원 동장의 협조를 얻어 제2회‘함께 잘 사는 공동체’ 청정(淸情) 골목 숲 만들기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옆 골목길 유휴지 공터에 화단을 조성했다.
‘淸情 골목 숲 만들기’는 뒷골목 이면 도로 또는 주택가,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위생적이고 안전하고 정감 있는 깨끗한 화단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 공원 쉼터에서 보이는 유휴지 화단 공터가 일반쓰레기 및 담배꽁초로 비위생적이고,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양천구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각 동 새마을협의회 회장단과 주민센터,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계절에 따라 볼 수 있는 나무, 꽃 등을 심었다.
한편, 양천구새마을지회에서는 지역 내 작은 유휴지 공터를 찾아 淸情 골목 숲 화단 조성에 회차를 늘려갈 뿐 아니라, △1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1회용 물티슈 △배달용품 줄이기 등의 릴레이 캠페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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