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마을자치센터, 10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강서구마을자치센터(센터장 양희경)는 강서구 마을자치주간(9.27~10.31)을 맞이해 ‘강서! 지구를 구하는 마을생활’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10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실천, 분리배출 체험, 업사이클링, 플로깅 등을 체험해보면서 기후위기 시대에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달 27일부터 개최된 △기후환경 주제 공모전(오는 31일까지)을 시작으로 △친환경 삼베 수세미뜨기 자원봉사(9.27~10.31) △방화3동 개화산 둘레길 자연사랑 걷기운동(8~26일) △우장산동 사진전, 시화전(15~31일) △화곡2동 ‘관심은 up! 온도는 Down!’ 주민실천 환경캠페인(20일 골말어린이공원) △공항동 ‘기후위기 고(Go!)공비행(공항동 비상 행동)’(21일 장미어린이공원) △화곡본동 전환마을 회복의날 (23일 봉제산근린공원)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1 강서구 기후위기 주민실천캠페인 ‘기후․환경 그림, 시, 영상 공모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강서구 주민들의 생각을 모아보는 이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2회차로 나뉘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상작은 이후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포함한 ‘강서!지구를 구하는 마을생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마을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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