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아 서울시의원,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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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아 서울시의원,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강화 강조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21.11.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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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의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강화 요청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11월 4일(목) 열린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관,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강화을 요구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은 최근 3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같은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역사박물관의 경우 3년간 ‘서울역사지킴이’, ‘중고학생 인턴제’, ‘청소년 박물관 톡’ 프로그램 3개만 운영하고 있다.

오한아 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작년과 올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았어야 한다.”라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미술관과 박물관이 좋은 콘텐츠를 갖고 있는 기관인지 극명하게 드러난다. 코로나19로 대면 관람이나 전시가 줄었지만 청소년 대상 온라인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부족하다.”고 했다.

또한 오 의원은 “미술관과 박물관의 청소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같이 학교를 연계하거나 관련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라며 “미래의 고객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면 미술관 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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