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과 사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상태바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과 사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11.2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원회수시설 환경·건강·시설운영·폐기에 따른 정량·정성적 영향에 대해 전문가 의견 듣고 질의 응답

양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환경과 사람’은 지난 17일 오전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유영주 의원을 비롯, 서병완 의장, 이수옥, 윤인숙, 임정옥, 최재란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천구 내 자원회수시설에서 처리되는 폐기물 종류, 규모, 처리량 등의 조사·분석과 오염물 배출현황 실태분석, 오염물질로 인한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존치여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및 고용효과 등 전반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방안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제언을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연구모임 의원들은 지속가능발전경영센터에서 분석한 연구 자료를 토대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과 건강, 주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시설운영·폐기에 따른 정량·정성적 영향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구 환경과 사람 연구모임 유영주 대표의원은 “주택의 구성비, 주거 형태, 특징 등에 따라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주민들이 체감도 차이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경제성 분석 등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가 될 것이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