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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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대상’수상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21.11.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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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평가 및 도시농업분야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운영 등 최대 규모 농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상 쾌거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전경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전경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과 함께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서울농부포털 참여율 ▲ 도시농업 예산확보 및 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구는 토종씨앗 채종포, 관악세무서 옥상 등 14개소 총 1,847㎡ 서울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으며,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자에게 도시농부증을 제작ㆍ배부하는 등 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또한 도시농업과 여가·문화가 어우러진 커뮤니티 공간 ‘삼성동 관악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텃밭관리 상담, 상자텃밭 가꾸기 수업, 친환경 비료 제공 등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농업 저변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구는 지난 5월, 서울시 남부권역 도시농업복합공간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개관, 다양한 행사(문화공연, 사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 소통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최대 규모의 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청정관악 조성의 일환인 관악 도시농업이 좋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농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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