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총장 김용재)는 지난 18일 ‘2021학년도 백야장학재단(이사장 김병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KC대학교 김용재 총장, 김강 기획처장 등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20명에게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백야장학재단 김병희 이사장은 강서구 기업가로서 강서문화원 원장역임, 강서구상공회장으로 재임중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후학 양성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KC대학에 2017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장학금을 기부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용재 총장은 “이 장학금은 강서구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다년간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병희 이사장은 "인생은 자신의 얼굴을 조각해 가는 과정“이라며 ”훗날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젊은 날의 고생은 고생이라기보다는 축복"이라는 말을 전하면서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