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점프 페스티벌로 “고3 스트레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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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점프 페스티벌로 “고3 스트레스 안녕~”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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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문화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 진행
지난해 고3 청소년 드림점프 페스터벌 행사 사진
지난해 고3 청소년 드림점프 페스터벌 행사 사진

강서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0일 ‘고3 청소년 드림점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들을 보호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쌍방향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했다.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강서청소년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비정상회담’, ‘문제적 남자’ 등 TV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이자 언어 천재로도 유명한 타일러 라쉬가 강사로 나서 ‘거리는 언택트, 감동은 콘택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멘토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10대들의 고민과 궁금한 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고3 끝에 樂이 온다’는 부제로 공연을 펼친 후,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샌드 아티스트 양라경의 샌드아트 공연 ‘잠깐 쉬어가! 고생했Show’가 학생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드림점프 페스티벌은 고3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서청소년회관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험준비로 지친 우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과 함께 항상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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