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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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 장문호 기자
  • 승인 2021.11.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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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협의회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ZOOM(줌)을 통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지회간사 임명장 수여 ▲개회사 ▲내빈 인사말씀 ▲4분기 주제해설 ▲4분기 주제 퀴즈 및 의견수렴 ▲자체논의 및 공지 ▲내가 평화의 카피라이터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회장을 보좌하여, 협의회 지회 운영을 이끌어갈 지회 간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로 제20기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정우성 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 자문위원이 정기회의를 통해 기본소양을 갖추고, 광진구민을 대표하여 의장께 정책을 건의하고 구민에게 평화통일 정책을 홍보하는 일꾼으로서 활약 하자"고 말하며, 제20기에 "광진구에서 평화 만들기! 광진구협의회 으뜸 협의회 만들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진행 관계 상, 영상으로 인사 말씀을 전해 온 김선갑 광진구청장, 전혜숙· 고민정 국회의원과 참석한 박삼례 광진구의장은 '내가 평화의 카피라이터- 종전선언 메세지 완성하기‘에 동참하며,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 단계로 종전선언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자문위원의 활발한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심요섭 청년 분과위원장이 진행한 퀴즈를 통한 자문위원 4분기 주제 학습과 의견수렴 순서에서는 신규 자문위원과 청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로 '종전선언'에 대한 이해와 ’종전선언 추진 여건‘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내가 평화의 카피라이터 -종전선언 메세지 완성하기‘ 시간에는 ’통일의 마중물, 평화 고속도로, 평화의 등불, 한민족의 염원, 평화공존의 지름길‘ 등 각자 완성한 다양한 메세지 피켓을 들고 종전선언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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