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아름다운 하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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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아름다운 하루’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2.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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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마을자치센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 공동 주관
- 수익금,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지원

서울 용산구가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한강대로 278-1)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다.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마을자치센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이 공동주관하는 지역시민(기업) 참여형 나눔 바자회다.

주관 기관 3곳에서는 11월 한달 간 관내 기업 및 주민에게 의류, 서적, 잡화 등 물품 1000여점을 전달 받았다.

사회적 기업 오피스메카에서는 KF94 마스크 1000매를 내놨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금을 기부 11월 25일까지 약 150만원이 모였다.

행사 당일 기부 받은 물품에 가격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

사회적 경제 통합 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하루 목표 금액은 500만원”이라며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씨앗이 되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2016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내 주민이나 기업에게 사용하지 않으나 판매는 가능한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왔다.

▲2016년 취약 계층 40명에게 5만원 상당 이불 ▲2017년 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50만원 ▲2018년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전기패드,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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