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술 서울시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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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술 서울시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2.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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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산업·일자리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위해 현장의 목소리 반영해 나갈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1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출범한 뒤, 이명박 정부에서 지역발전위원회로 개칭했다가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하여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또한 국가균형발전법에 따라 관련 정책의 조정, 국가균형발전계획,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분석·평가·조정, 국가균형발전지표의 개발·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그 중에서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은 지역산업 육성, 지방투자촉진 방안 수립, 산업단지 혁신성장 거점화 추진,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과학기술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연구·검토·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담당 국장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과 지역산업 및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17명의 위촉직 위원과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정 의원은 “그 동안 국회 보좌관과 서울시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온 노력이 이번 위촉으로 이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충실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시정 전반에 걸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천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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