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놀이, 육아부모들 힐링공간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올하반기 6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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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놀이, 육아부모들 힐링공간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올하반기 6개소 운영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1.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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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 자유놀이공간 사전예약제 개방 큰 호응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낙성대점에서 놀이하는 가족 모습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낙성대점에서 놀이하는 가족 모습

관악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이 화제다.

구는 저출산 시대 아이를 키우는 육아 부모들이 모여 육아 관련 지식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아이와 함께 마음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난향점 개소를 시작으로 대학동점, 낙성대점, 보라매점과 지난해 관악가족행복센터 2층에 개소한 신사점까지 현재 총 5개소의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개소 예정인 은천점까지 총 6개소를 거점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에 지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랑 자유놀이공간을 1회당 1가정만 이용할 수 있는 사전예약제로 개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운영이 4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놀이교구 다양화 등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500만 원 증액, 5,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5개 지점이 위치한 동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신사점 다문화가족 특화 난향점 예비부모 특화 대학동점 영유아부모 특화 낙성대점 맞벌이 가정 특화 등 지점별 이용대상을 특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은천점은 초등 저학년 특화 지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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