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국회의원 2022년 신년사
상태바
정태호 국회의원 2022년 신년사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1.10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 보건 종사자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 힘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태호 국회의원
정태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정태호 관악을 국회의원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 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났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국민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보건 종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인내하면서 국가의 방역활동에 협조해주신 관악주민들, 누구보다 어려운 때를 견디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께 고개 숙여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웃과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하던 날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어쩌면 올 한 해도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먹구름이 걷히고 모두가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저도 쉼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21년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정책기획단장으로서 민생회복을 위해 특히 힘썼던 한 해였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증액을 요구해 6천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지원되는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도 시작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여러분께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과내는 정치로 관악을 바꾸겠다는 저의 포부로 시작한 임기도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경전철 난곡선은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섰고,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의 시운전도 내달부터 들어갑니다. 협약 맺었던 KT, KB금융, 서울대 등과의 창업타운 조성으로 신림창업밸리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관악의 교육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95억이 확보되었고, 250억원 규모의 난곡·난향동 도시재생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림천 복원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약속드렸던 관악의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멈추지 않고 살기 좋은 관악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다난흥방많은 어려움을 겪은 뒤에 나라를 일으킨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어려움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보다 더 굳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리라 믿습니다. 통찰력과 지혜를 겸비하신 여러분의 고견에 귀 기울이며, 고됨 속에서 희망을 싹 틔우기 위해 2022년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관악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