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악갑 국회의원 유기홍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 겨울이 추운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부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1년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중에서도 대한민국은 중심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모두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헌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겼고, 3차 부스터샷 접종률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은 어쩌면 더 먼 미래를 바라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린 늘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넘어왔고, 이번의 고비도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국회도 그 과정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올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한반도를 닮은 동물인 호랑이는 전통적으로 우리 한민족을 상징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검은 호랑이는 용맹한 기운을 뜻한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흑호가 의미하는 바처럼 힘찬 추진력으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국회는 2022년 민생 예산으로 총 607조 원이 넘는 금액을 통과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조속한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공공의료 강화, 돌봄서비스 구축 등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제가 대표 발의한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올해부터 만 8세 미만의 아이는 아동수당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관악구의 발전에도 세심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제가 2007년부터 앞장서 온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합니다. 서부선 경전철도 조기착공에 이어 조기완공까지 이루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습니다.
2021년 관악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는 제가 관악주민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