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숲 협동조합, 이의안 구의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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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숲 협동조합, 이의안 구의원 감사패 수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1.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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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자립문제 기여 공로

동대문구의회 이의안 의원(답십리1, 전농2)은 구랍 29일 청년숲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경계선지능인들의 평생교육 지원과 성인이 되어 자립문제를 기여하고 있던 이의안 구의원은 이러한 공로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해 107일 동대문구 마을자치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경계선지능인 자립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공론장에 종합토론 토론자로 참여해 "빠른 시일 내에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조례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309회 정례회(20211129~1221)에서 경계선지능인은 성인이 되어 자립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종합적인 지원대책들이 마련되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여 통과시켰으며 일상 및 사회생활의 어려움이 있어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계선지능인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비장애인이나,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있어 합리적·이성적 판단이 일부 결여되기도 하여 최근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장애인이 아님에 따라 사회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과 자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의안 의원은 "구민을 대변하는 구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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