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양천구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상태바
강서구의회·양천구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1.19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 다할 것

 

 

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양천구의회
양천구의회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와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각각 전달했다.

강서구의회는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하고자 재난상황에 따른 긴급구호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진성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서부봉사관장, 현상분 대한적십자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장과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의걸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서구의회 또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양천구의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꾸준한 후원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로 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서병완 의장은 “양천구 의원들은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민심을 듣고 지역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등 구의원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