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서을 필승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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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서을 필승결의대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1.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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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왜 재집권 해야 하는가’ 주제로 기조 연설

 

 

진성준 국회의원(강서을 지역위원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진성준 국회의원(강서을 지역위원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당원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으로 전달된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를 국민께 더 나은 삶을 드리는 희망의 대장정으로 만들어야한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드는 국민우선 정부, 국민의 고통과 한숨을 덜어드리는 더 새롭고 더 유능한 민주정부를 만들어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진성준 국회의원(강서을 지역위원장), 조의환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연·경만선 시의원, 송영섭·박성호·정정희·송순효·박주선·김현희 강서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성준 지역위원장 기조연설 △선대위원 임명식 △응원 공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강서을 지역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진성준 의원은 ‘왜 재집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진 의원은 문제인 정부의 시대적 과제로 △국가와 정치의 존재 이유 확인 △훼손된 민주주의의 복원 △남북관계의 정상화와 평화 구축 △사회경제적 민주화로 진입을 꼽았으며, △집권 초기 3년간 여소야대 △탄핵 후 집권으로 절차의 엄격화 △부동산이라는 복병의 출현을 문재인 정부의 한계로 짚었다.

진성준 의원은 “강서을 지역위원회가 전국에서 최고로 모범적인 지역위원회라고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서울지역 최고 득표라는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용연 서울시의원, 조의환 강서을 수석부위원장, 김승현 민주연구원 자문위원, 정하경 여성청년단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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