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재무위원회, 강서구자원봉사센터 운영 방안 모색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송영섭)는 지난 14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우선 지난 14일에는 송영섭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문 부위원장, 김용원 의원, 정정희 의원, 황영호 의원, 이종숙 의원이 강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현장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본 후, 센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행정재무위원회 위원들과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강서구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캠프의 운영 활성화와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확대, 자원봉사 인정과 보상 강화 등 분야별 중점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송영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자원봉사를 임해주시는 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자원봉사는 개인 또는 사회를 돕기 위해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라면서 “특정한 사람만이 하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누구라도,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접근성과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의회와 행정, 센터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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