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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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1.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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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 성과 인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지난 18일 유덕열 구청장을 '2022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행정복지부문 수상자 등 1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앞서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시대를 견인하는 정치·경제·사회·외교·나눔 봉사·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을 발굴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국위선양 부문에서는 손흥민 선수, 행정혁신 부문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황동혁 감독(드라마 오징어게임) 등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유덕열 구청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동대문구 보듬누리 사업'을 시작으로 출산 및 양육 지원, 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동대문구만의 복지공동체인 '동대문구 보듬누리 사업'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웃이 이웃에게 제공하는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다.

유 구청장은 보듬누리 사업의 추진을 통해 법적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 생활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제공하여 틈새계층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마련하였으며, 주민이 이웃 주민을 직접 돌보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단위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보듬누리 사업을 통해 틈새계층 3,700여 가구가 결연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직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의 이웃돌봄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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