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승구)는 2022년 임인년 새해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동네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24일 주민센터(동장 손승현)에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새해를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최대명절인 설을 잘 세시라고 식료품을 후원하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요구르트 지원사업 후원, 불우 아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했다. 성금은 자치위원들이 성심성의껏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후원했으며, 올해 지역사회를 보살피는 첫걸음을 내딛는 사업이다.
이문2동 자민자치회 지난해 1월 첫 출범 후 1월분 활동비 전액을 '2021년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총 930여만원 상당을 이문2동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지원했다.
이문2동 손승현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동네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원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린다. 또 새해를 맞이해 많은 성금 후원으로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할 수 있어 든든하다. 자치회의 아름다운 기부가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보냈다.
한편 이문2동 주민자치회 박승구 회장은 "먼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원하는 일을 추진하여 '살기좋은 이문2동, 정이 넘치는 이문2동"을 만드는데 기여토록 하겠다. 앞으로 자치회는 동네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 뜻으로 모아 소외된 주민들을 살피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