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근 서울시의원, 수송중학교 학부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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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근 서울시의원, 수송중학교 학부모 간담회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6.11.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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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선 사업비(3억여원) 예산확보 노력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복근 의원(새누리, 강북1)은 유인애·김명숙 구의원과 함께 지난 10월 26일 서울시 강북구 번동 소재 수송중학교를 방문하여 김승수교장 및 김영미 학부모 회장외 7명의 임원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교육환경 등 개선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눠다.

지난 2014년 간담회에서 건의한 노후 된 40여개의 CC-TV 교체 및 강당 LED 조명설치, 화장실 보수와 방송실 개선, 그리고 급식실 환경개선 등을 위해 총 1억 9천 6백만원의 서울시 교육청 예산을 2015년에 확보하여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열악한 교육환경을 한층 높였고, 아울러 일반주거주택이 많고,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임에도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발돋움하게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부모 회장 및 임원님들은 그동안 노후로 퇴색되거나 훼손되어 미관을 저해해 오던 21개 전 교실의 퇴색된 벽면의 도색과 오래된 칠판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화장실 환경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 개선 사업비 약 3억여원의 예산확보에 이복근시의원이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여, 이복근 의원은 유인애·김명숙 구의원과 함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임으로 꼭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흔쾌히 답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면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학습 분위기 조성은 물론,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뤄져 공부하고 활동하기 좋은 학교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특히 이의원은 서울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7년도 예산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수송중학교 교장실에서 이복근 시의원, 김명숙 구의원, 김승수 교장, 학부모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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