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동, 설맞이 “福”나눔기간 집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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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동, 설맞이 “福”나눔기간 집중 운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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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福” 나눔 인사와 함께 전해지는 촘촘 돌봄

성동구 사근동에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福” 나눔 기간을 지정하여 안부확인 및 미리 “福” 나눔기간을 집중 운영한다.

미리 “福”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한양대학교 등)에서 기탁한 후원물품과 사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조순자)에서 매년 소고기, 떡국떡 나눔을 통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2022년의 첫 시작을 “승진”으로 출발하는 개인후원자가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누고자 기증한 “복조리”도 함께 전해졌다.

새해 “복조리”를 걸어 놓는 것은 ‘조리로 쌀을 일어올리듯이 복이 소복소복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설 연휴 전날인 1월 28일과 연휴 끝나는 다음날인 2월 3일은 ‘집중 안부확인의 날’로 정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이나 중장년 1인 가구 등 179가구에 대해서 우리동네 주문관과 복지통장(통장협의회장 조인순)이 방문이나 유선 안부 확인을 한다. 대상자 중 건강 고위험 가구에 대하여는 찾동간호사를 통한 복약지도 등 건강상태 체크도 함께 이뤄진다.

설 연휴 중 1월 30일과 설 당일에는 건강고위험 1인 가구 20명에 대하여 “복” 나눔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확인 후 병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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