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용의원, “오세훈 시장, 대방천 생태하천 복원 예산편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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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의원, “오세훈 시장, 대방천 생태하천 복원 예산편성 촉구”
  • 박다원 기자
  • 승인 2022.02.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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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시장이 대방천 생태하천이 복원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와 예산편성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시장이 대방천 생태하천이 복원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와 예산편성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방천 복개도로의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 및 예산을 편성하여 주기를 오세훈 시장에게 촉구한다.”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2·3동)은 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방천의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청계천 복원사업과 부천시 심곡동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하천으로 돌려 준 반면, 대방천 복개도로는 복개된 후에도 대방천은 주변의 가내공업과 소기업들이 폐기물을 방출함으로써 하천 바닥이 오염되고 악취의 원인이 되었다.” 며 “대방천은 하천계획 수립 사업 및 도시화, 수문 수리 특성변화와 기상변화 등 하천관리 운영의 미비점 보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하천의 우량 수질 및 상태, 하천의 효율적인 이용과 자연 친화적인 하천관리 등 수자원종합개발지침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하루속히 예산을 편성하여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 의원은 “영등포구는 산이 부재하며, 녹지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대방천 복원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생태계 하천으로 돌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방천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4-43에서 영등포구 도림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5.46Km 폭 30m에서 50m로써 이 중 영등포구 관내는 대방사거리에서 도림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2.70Km이며, 하천복원 현황은 전 구간 도로복개 폭 24.3m 높이 6.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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